|2026.03.03 (월)

재경일보

지능형 영상보안 시장 선점하려는 KT텔레캅

박성민 기자
 KT텔레캅

KT텔레캅은 지능형 영상보안 시장 선점 의지를 가지고 있다. AI(인공지능) 영상 분석, 차별화된 케어 서비스 제공 등으로 고객을 끌어모은다는 전략인 것이다.

물리보안 서비스가 이제는 과거처럼 출동 중심의 그러한 것으로 운영되고 있지 않다.

KT텔레캅은 KT와 영상보안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올 해 초 장지호 전 KT DS 부사장이 KT텔레캅의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업계에서는 KT텔레캅이 모회사 KT의 통신망과 사업 역량을 통해 사업을 해나갈 것이라고 예측됐다.

실제로 지난 해 말 '기가아이즈 I형 시리즈' 3종 리뉴얼 상품을 공동 출시했다. KT텔레캅이 사업장에 설치한 IP 카메라에서 수집한 영상을 KT의 지능형 영상보안 플랫폼에 저장·분석한다. 기존에는 고객 시설에 하드웨어 영상 녹화기라 있었는데 이것을 없앴다. 대신 KT 클라우드에 원격 저장해 안정성을 높인 것이다.

장 사장은 1993년 KT에 입사해 네트워크품질본부 네트워크 운용담당, 광화문지사장, KT ENS 경영기획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5년 KT DS로 자리를 옮겨 올 해 초까지 경영기획총괄로 재직하며 KT그룹에서 두루 경력을 쌓은 전문 경영인이다.

KT텔레캅은 영상 보안 분야에서 KT와 시너지를 내 사업을 성장시켜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상품 품질을 높이고 고객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장 사장은 취임사에서 "고객 중심의 플랫폼 보안기업으로 만들겠다"며 "고객을 최우선시 하는 플랫폼 보안기업으로서, 새로운 고객 가치를 선사하기 위해 지능형 영상분석, 영상관제, 클라우드 저장 등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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