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12일 코로나19 발생현황 (종합)

김미라 기자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 확진자 488명·누적 9만4686명

12일 코로나19 발생현황
▲ 12일 코로나19 발생현황, 자료: 방대본.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오늘(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일별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488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9만4686명이 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590명 줄어 7281명,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4명 127명이다. 사망자는 10명 늘어난 1662명, 치명률은 1.76%다.

코로나19 검사자 수는 3만5679명으로, 488명(1.37%)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별로 분류하면 지역발생이 467명으로 서울 138명, 경기 157명, 인천 29명 등 수도권에서 324명, 그 외 충북 27명, 부산 14명, 강원 12명, 충남 3명, 경남 56명, 경북 9명, 광주 2명, 울산 4명, 대구 4명, 전북 4명, 전남 4명, 제주 2명, 세종 2명이다.

해외유입은 21명으로 공항·항만 입국 검역단계에서 6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5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9명, 외국인은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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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필리핀 2명, 인도 1명, 인도네시아 2명, 바레인 1명, 베트남 1명, 파키스탄 1명, 방글라데시 2명, 터키 1명, 우크라이나 1명, 미국 6명, 이집트 1명, 나이지리아 1명, 카메룬 1명이다.

국내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3차 대유행' 여파가 지속되면서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의 비율은 23.3%로 집계됐다. 지난 26일부터 전날까지 최근 2주간 방역당국에 신고된 신규 확진자 5683명 가운데 현재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1325명에 이른다.

◆ 요양·아동시설 등지 새 감염

수도권에서는 요양시설, 아동시설, 사업장, 가족 및 지인 등을 고리로 한 새로운 감염 사례가 잇따랐다.

우선 서울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종로구에 소재한 요양시설과 관련해서는 지난 3일 첫 확진자(지표환자)가 발생한 이후 이날 0시까지 종사자, 입소자 등 총 5명이 확진됐다.

은평구의 아동시설과 관련해서도 종사자, 이용자, 가족, 지인 등 총 9명이 감염됐다.

또한 경기 지역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김포시의 한 접착제 제조업체와 관련해서는 직원 11명이 확진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용인 기흥구의 한 일가족 및 지인 관련 사례에서는 가족, 지인 등 총 19명이 확진됐다.

기존의 집단발병 사례 역시 감염 규모가 계속 커지는 양상이다.

안성시에 소재한 축산물공판장과 관련해서는 10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07명으로 늘었다. 107명 가운데 직원이 83명, 가족 및 지인이 24명이다.

안성시에 따르면 공판장 관련 확진자는 이날 오후 기준으로 108명으로 더 늘었다.

동두천시에서 진행 중인 외국인 대상 임시 선별검사에서도 확진자가 더 나왔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외국인 누적 확진자는 총 164명으로, 가족이나 직장 등에 대한 추적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이 밖에 동대문구 요양병원 관련(누적 20명), 하남시 교회 및 운동시설(17명), 화성시 댄스 교습학원(12명), 수원시 장안구 어린이집(15명) 사례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도 곳곳에서 감염 불씨가 이어졌다.

강원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평창군에서는 숙박시설 관련(누적 22명), 가족 모임(18명) 사례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나왔다.

또 충북 지역 코로나19 발생현황으로는 청주시에 소재한 식품회사 관련 확진자가 2명 더 늘어 누적 12명이 됐다. 진천시의 한 육가공업체(육가공업체2 사례) 관련 확진자도 누적 42명으로 집계됐다.

대구의 코로나19 발생현황으로는 북구의 한 대학생 지인 모임 사례에서 확진자가 1명 더 늘어 총 36명으로 늘었다.

부산에서는 사업장, 병원, 항운노조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더 나왔다.

부산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서구의 한 사업장 관련 확진자는 4명 더 늘어 총 17명이 됐다. 또한 서구에 소재한 종합병원에서도 현재까지 환자, 종사자, 보호자, 가족, 지인 등 총 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구 항운노조(항운노조2 사례) 관련 확진자는 누적 16명이다.

울산 북구의 목욕탕 관련 확진자는 15명 더 늘어 누적 4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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