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24일 코로나19 발생현황 (종합)

김미라 기자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 확진자 440명·누적 8만8120명

24일 코로나19 발생현황
▲ 24일 코로나19 발생현황, 자료: 방대본.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오늘(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일별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440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8만8120명이 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219명 줄어 7494명,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8명 줄어 140명이다. 사망자는 3명 늘어난 1576명, 치명률은 1.79%다.

코로나19 검사자 수는 3만8309명으로, 440명(1.15%)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별로 분류하면 지역발생이 417명으로 서울 138명, 경기 137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에서 292명, 그 외 충남 12명, 부산 13명, 경북 15명, 대구 17명, 충북 1명, 강원 9명, 광주 35명, 경남 7명, 전남 1명, 전북 8명, 울산 1명, 대전 2명, 제주 2명, 세종 2명이다.

해외유입은 23명으로 공항·항만 입국 검역단계에서 4명,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9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10명, 외국인은 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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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필리핀 1명, 네팔 1명, 러시아 1명, 인도 1명, 인도네시아 2명, 일본 3명, 사우디아라비아 2명, 벨라루스 1명, 미국 7명, 콜롬비아 1명, 멕시코 1명, 나이지리아 1명, 모로코 1명이다.

국내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3차 대유행'이 지속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제조업체, 무도장 등 기존 집단발병 사례에서 확진자 수가 연일 증가하는 상황에서 설 연휴 가족모임, 직장을 고리로 한 신규 집단감염도 확인됐다.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깜깜이 환자'도 여전히 20%대를 웃돌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전일까지 최근 2주간 신규 확진자 6195명 가운데 현재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1352명으로, 전체의 21.8%다.

◆ 전국서 가족모임 관련 확진자 속출

방대본의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경남-경기 명절 모임과 관련한 새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이 사례에서는 지난 17일 이후 가족 3명과 지인 3명, 기타 분류 사례 1명 등 총 7명이 감염됐다.

방대본은 설 가족모임에서 지인모임으로 코로나19가 번졌고, 이후 다른 가족으로 전파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집단감염이 확인된 가족모임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전남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무안군의 명절 가족모임과 관련해서는 5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19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경북 지역 코로나19 발생현황 가운데 의성군 가족모임-온천 사례에서는 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67명이 됐다.

부산의 코로나19 발생현황 중 북구 장례식장-울산 골프연습장 사례에서는 누적 확진자가 41명으로 1명 더 늘었다.

방대본은 장례식장에서 직장 감염으로 이어진 뒤 골프연습장, 설 가족 모임 등으로 차례로 감염 전파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에서는 마포구 소재 직장과 관련해 신규 감염이 발생했다.

이 사례에서는 지난 15일 첫 확진자(지표 환자)가 나왔으며, 이후 종사자 6명과 가족 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지금까지 총 14명의 감염자가 발견됐다.

◆ 집단발병 확진자 규모도 커져

서울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용산구 순천향대 서울병원과 관련해선 확진자가 9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가 227명까지 늘었다.

이 가운데 환자가 80명, 종사자가 37명, 보호자·가족이 82명, 간병인이 17명, 지인이 9명, 기타 분류사례가 2명이다.

또 경기 지역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남양주시 진관산단 플라스틱 제조업체와 관련해서는 8명이 추가돼 총 179명이 확진됐다.

성남시 소재 춤무도장 사례에서는 접촉자 추적 관리 과정에서 6명이 더 확진돼 총 6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같은 지역의 한 요양병원 사례에서는 5명이 늘어 총 60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시의 운동선수 및 헬스장 관련 확진자도 15명 늘어 누적 44명이 됐다.

충청 지역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충남 아산시 귀뚜라미보일러 제조공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173명으로 1명 더 늘었다. 공주시 병원과 관련해선 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9명이다.

또 충북 영동군 유원대학교와 관련해서는 3명이 추가돼 총 13명이 확진됐다. 이 가운데 유학생은 11명, 지인이 1명, 기타 분류 사례가 1명이다.

전북의 코로나19 발생현황으로는 전주시 카페·PC방 사례에서 2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었고, 완주군의 자동차 공장 2번 사례에서는 6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4명으로 늘었다.

부산 코로나 확진자 현황으로는 영도구 병원과 관련, 5명이 더 늘어 누적 확진자가 16명이 됐다.

강원 정선군 교회 관련해서는 2명이 추가돼, 총 22명이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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