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5일 세계 증시 현황 (종합)

김동렬 기자
5일 세계 증시 현황
▲ 5일 세계 증시 현황, 자료: 각국 거래소.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미국과 유럽 증시가 강세였던 반면, 아시아 증시는 대체로 약세였다.

5일 세계 증시 현황을 보면, 우선 미국증시는 고용지표 개선과 추가 부양책 기대에 상승했다.

주간 실업 수당 청구 건수가 예상치를 하회하고 3개월 래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고용 개선 기대감이 확대됐다. 미 하원은 공화당의 지지 없이 단독 가결이 가능한 예산결의안을 통과시켰으며, 부양책 기대가 확대되면서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322.26포인트(1.08%) 상승한 3만1055.86을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167.20포인트(1.23%) 상승한 1만3777.74를, S&P500 지수는 41.57포인트(1.09%) 상승한 3871.74를 기록했다.

유럽증시 현황을 보면, 각국 증시는 미 고용지표 호조 및 차익실현 매물에 혼조세를 기록했다. 미 고용지표 호조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독일, 프랑스 등은 상승했다. 이탈리아는 드라기 전 ECB 총리가 통합정부 구성에 착수하면서 상승폭이 확대됐다. 영국은 BOE 통화정책회의 실망감에 하락했다.

영국 FTSE 지수는 4.10포인트(0.06%) 내린 6503.72를, 독일 DAX 지수는 126.66포인트(0.91%) 상승한 1만4060.29를, 러시아 RTS 지수는 15.71포인트(1.13%) 상승한 1402.71을,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372.65포인트(1.65%) 오른 2만2900.55를, 프랑스 CAC 지수는 45.49포인트(0.82%) 상승한 5608.54를 기록했다.

아시아 증시 가운데 일본증시 현황을 보면, 니케이 지수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하락했다.

최근 상승에 따른 가격 부담이 지속되면서 개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차익실현이 나타났다. 미 경기 부양책 기대감이 지수 낙폭을 제한한 가운데, 분기 실적 호조와 가이던스를 상향한 소니와 히타치가 강세를 보이며 장 중 일부 하락폭을 만회했다.

니케이 225 지수는 304.55포인트(1.06%) 하락한 2만8341.95를, TOPIX 지수는 5.97포인트(0.94%) 내린 1865.12를 기록했다.

중국증시 현황을 보면, 상해종합지수는 유동성 우려 부각과 춘절을 앞둔 관망세로 하락했다.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에도 만기 도래 물량으로 순공급은 제로(0)를 기록했다. 연말 춘절을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지수는 하락했다. 귀주모태 등 춘절 특수가 기대되는 식음료 업종은 강세를 보였다.

상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5.45포인트(0.44%) 하락한 3501.86을, CSI 300 지수는 11.25포인트(0.21%) 내린 5473.95를 기록했다.

남미증시는 혼조세였다. 브라질 BOVESPA 지수는 463.90포인트(0.39%) 내린 11만9260.82를, 아르헨티나 MERVAL 지수는 825.16포인트(1.66%) 상승한 5만682.71을 기록했다.

한국증시 현황을 보면, 코스피 지수는 대외 불안 요인 부각으로 1.35% 하락한 3087.55를 기록했으며, 이날 개장가는 0.35% 오른 3098.49다.

코스닥 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도에 0.63% 내린 964.58을 기록했으며, 이날 개장가는 0.11% 오른 965.61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증시#미국증시#유럽증시#일본증시#중국증시#한국증시#남미증시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트럼프발 쇼크에 코스피 4,900선대로…코스닥은 1.5%↑

트럼프발 쇼크에 코스피 4,900선대로…코스닥은 1.5%↑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무역합의 이전으로 되돌리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코스피가 27일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40.44포인트(0.82%) 내린 4,909.15를 나타내고 있다.

'천스닥' 돌파 코스닥, 7% 급등 마감…시가총액 사상최대

'천스닥' 돌파 코스닥, 7% 급등 마감…시가총액 사상최대

코스닥 지수가 4년여만에 1,000선을 돌파한 가운데 7% 넘게 급등하는 기염을 토했다. 반면 코스피는 장 초반 '오천피'를 탈환하며 강세를 보인 것이 무색하게 외국인과 기관 순매도에 밀려 4,940대로 내려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6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40.48포인트(0.81%) 내린 4,949.59로 거래를 마감했다.

금값, 사상 첫 5000달러 돌파…美 셧다운 공포·지정학 리스크

금값, 사상 첫 5000달러 돌파…美 셧다운 공포·지정학 리스크

국제 금값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5,000달러를 돌파했다. 26일(현지 시각) ICE 데이터에 따르면, 현물 금 가격은 전장 대비 1.2% 상승한 온스당 5,049.68달러에 거래되었으며, 장중 한때 5,052.02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