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증시 오전 브리핑] 코스피·코스닥·원/달러 모두 오름세 外

이겨레 기자

◆ 코스피·코스닥·원/달러 모두 오름세

코스피 지수는 오후1시13분 기준 코스피 지수 전 거래일 대비 6.05포인트(0.22%) 오른 2,760.20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간 개인이 5,589억원으로 순매수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12억원과 2,855억원의 매도세를 보인다. 코스피 지수는 미국 뉴욕증시의 하락 영향 등으로 전날보다 5.13포인트(0.19%) 내린 2,750.34에 출발했지만 개인 매수세에 상승 여력을 얻은 모습이다. 코스닥 지수는 7.52포인트(0.82%) 921.32를 기록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0.50원 오른 1,085.50원을 기록 중이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앞서 달러당 1,080원 선에서 지지선이 확인됐고, 연말을 앞두고 일부 달러 매도 태세가 청산되면서 장중에 달러 매수가 우위로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한은 11월 2020.12.10
한국은행 제공

◆ 외국인 11월 주식 매수 7년 만에 최대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자금은 55억2천만달러 순유입되며 월간 기준으로 2013년 9월(76억6천만달러) 이후 가장 큰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지난달 외국인 채권 투자자금은 4억5천만달러(약 4천979억원) 순 유출을 기록했다. 주식과 채권을 더한 지난달 전체 외국인 증권 투자자금은 50억7천만달러 순유입됐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신흥국으로 많은 자금이 들어갔다"며 "한국은 비교적 코로나19를 안정적으로 통제했다는 평가를 받아 순유입 규모가 커졌다"고 분석했다.

◆ 코스닥 시가총액 TOP20 중 13곳이 벤처기업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3일 기준으로 국내 주식시장 시총 상위 20개 사를 분석한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중기부는 과거 벤처기업 확인을 받은 이력이 있는 기업과 현재 벤처기업을 합할 때 코스닥시장에는 13개, 유가증권시장에는 4개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코스닥시장 벤처기업 가운데 셀트리온제약과 씨젠, 카카오게임즈 등 8개는 벤처기업 확인 이력이 있는 곳이고 알테오젠과 제넥신, 펄어비스 등 5곳은 현재 벤처기업이다. 유가증권시장에는 벤처기업 출신으로 셀트리온,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 등 4개가 포함돼 있다. 박용순 중기부 벤처혁신정책관은 "이번 분석을 통해 국내 벤처·유니콘 기업이 상장시장의 떠오르는 주역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키움증권[039490]은 지난 8일 기준 연금 상장지수펀드(ETF)와 연금 펀드의 온라인 잔고가 1천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2020.12.10
키움증권 제공

◆ 키움증권, 연금 ETF·펀드 온라인 잔고 1천억 돌파

키움증권의 지난 8일 기준 연금 상장지수펀드(ETF)와 연금 펀드의 온라인 잔고가 1천억원을 돌파했다. 최근 비대면에 대한 관심이 온라인 투자로도 이어지는 가운데 연금을 적극적으로 운용하려는 인식에 투자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미국 증권거래위, 주식거래 관련 정보 무료 열람 범위 확대 승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기관투자자들이 유료로 보던 주식거래 관련 정보 가운데 일부를 일반 투자자들도 무료로 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일반 투자자들은 현재 참고하는 주식 종목별 체결가 등 정보 이외에 5단계 매도 및 매수 호가와 관련된 정보 등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된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 시장 운영기관은 '증권 정보 프로세서'(SIPs)를 통해 시장에 주식 거래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데 이번 조치로 일반 투자자들이 종전보다 더 많은 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된다.

◆ 불법 공매도 처벌 수위 높인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 국회 통과

국회는 지난 9일 본회의에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 법은 무차입 공매도와 불법 공매도 관련 법규 위반자 과징금을 부과해 부당 이득을 환수하고, 징역 또는 벌금도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유상증자 계획이 공시된 후 해당 기업의 주식을 공매도한 경우에는 유상증자 참여가 제한된다. 국무회의서 이번 개정안이 공포되면 3개월 뒤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브리핑#주식#투자#환율#코스피#코스닥#달러#한국은행#외국인

관련 기사

[Q&A]오늘부터 '공동'인증서…금융생활 어떻게 바뀔까?

[Q&A]오늘부터 '공동'인증서…금융생활 어떻게 바뀔까?

정부가 공인인증서에 부여하던 우월적 지위가 폐지되면서 10일부터는 공인인증서도 민간인증서와 함께 전자서명 경쟁체제에 돌입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전자서명법 개정안은 이날부터 시행된다. 그간 한국정보인증 등 6개 기관이 발급한 공인인증서에만 권한을 부여하던 공인전자서명 제도는 폐지된다.

[오전시황]코스피 하락 출발…2,745선 등락

[오전시황]코스피 하락 출발…2,745선 등락

코스피가 10일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10시 53분 코스피는 전날보다 10.27포인트(0.36%) 내린 2,745.42을 나타냈다. 지수는 5.13포인트(0.19%) 내린 2,750.34에 출발해 낙폭이 확대됐다.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은 6,708억 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17억 원, 4,420억 원 순매도 중이다.

원/달러 환율 상승세…1,086.8원 등락

원/달러 환율 상승세…1,086.8원 등락

원/달러 환율은 10일 상승세다. 이날 오전 11시 27분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086.8원으로 전날 종가보다 1.9원 올랐다. 미국 의회가 대규모 부양책을 통과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금융시장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신혼부부 10쌍 중 6쌍 무주택…빚 1.1억, 전년보다 12%↑

신혼부부 10쌍 중 6쌍 무주택…빚 1.1억, 전년보다 12%↑

지난해 신혼부부 10쌍 중 6쌍은 무주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혼부부의 가계 빚이 전년 대비 12% 늘어나 1억1천만원에 이른다는 조사가 나왔다. 통계청은 1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행정자료를 활용한 2019년 신혼부부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사라져 가는 서울 아파트 전세…지난달 전세 거래 비중 '올해 최저’

사라져 가는 서울 아파트 전세…지난달 전세 거래 비중 '올해 최저’

임대차 2법 시행 이후 4개월 만에 서울아파트 전세 거래 비중이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10일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8천691건으로, 이 가운데 전세(5천345건) 비중이 61.5%를 차지했다.

뉴욕증시, 미국 부양책 타결 기대에 상승 출발

뉴욕증시, 미국 부양책 타결 기대에 상승 출발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9일(현지시간) 미국의 경기 부양을 위한 재정 부양책 타결 기대가 커지면서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42분(미 동부 시각)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6.14포인트(0.42%) 상승한 30,300.02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9.58포인트(0.26%) 오른 3,711.8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93포인트(0.05%) 상승한 12,588.70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