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르노삼성 "부분변경 'SM6', S링크·서스펜션 많은 고려했다"

박성민 기자
KakaoTalk_20200716_183733364.jpg

르노삼성자동차는 부분변경된 'SM6'와 관련, 's링크' 부분과 '서스펜션'에 대해 내부적으로 염려가 컸고 이에, 많은 신경을 썼다는 점에 대해 언급했다.

르노삼성이 16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한 'SM6 미디어 시승회'에서 차량 변화에 대해 설명하며 지난 2016년 SM6 출시 이후 S링크와 서스펜션 부분에 대해 많은 피드백이 있었다고 했다.

행사에서 르노삼성 방실 마케팅 상무는 S링크를 언급, "공조 장치가 디스플레이 안에 들어가 불편하다는 피드백이 있었다"라면서 "서스펜션의 경우는 둔턱을 넘을 때 충격이 거슬린다는 비선호에 대한 의견이 있었다"고 했다.

이날 이 자리에 참석한 르노삼성 권상순 연구소장은 "100여개를 조합했다. 퍼포먼스를 그대로 느껴보길 바라며 편견없이 타 보라"며 "유럽의 방식을 그대로 한국에 적용한 것이 문제가 생기게 됐던 것이었다. 이번 부분변경에 2300억을 들였다. 보통 페이스리프트에 이 정도의 금액을 투입하진 않는다. 이번 차량에 대해 평가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

공조장치와 관련, 이전에는 해당 조작을 디스플레이를 통해 해야 해 소비자들의 많은 원성을 샀다. 이번 부분변경에서는 버튼이 외부에 별도로 마련됐다.

서스펜션과 관련해서는 후륜에 적용된 '토션빔 서스펜션'이 문제 시 됐었다. SM6가 중형 차인데 준중형급 이하에나 사용되는 토션빔 사용으로 소비자 원성을 샀던 것이었다.

이와 관련, 이번 부분변경에서는 프런트와 리어 댐퍼에 'MVS(모듈러 밸브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감쇠력을 부드럽게 제어한다는 것이 제조사는 설명이다. 또, 리어 서스펜션에 대용량 '하이드로 부시(Hydro Bush)'를 적용해 노면 진동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안락한 승차감을 경험할 수 있다고 르노삼성은 전하고 있다.

해당 차량은 국내 중형 차 시장에서 현대자동차 '쏘나타', 기아자동차 'K5'와 판매 경쟁을 벌이게 되며 SM6가 좋아진 상품성으로 또 다시 현대/기아차에 위협을 주게될 것인지에 대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부분변경된 SM6는 장점을 비롯 단점 또한 있었다. 이날 온로드 주행, 서킷 시승, 슬라럼 체험이 있었으며 재경일보는 이날 SM6 시승과 관련 추후 기사화할 예정이다.


<사진=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사진=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사진=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사진=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M6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KAIST와 손잡고 양자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DT는 KAIST 양자대학원과 양자컴퓨팅 기술 고도화와 공동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KAIST 본원에서 윤지원 SDT 대표와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