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오전 시황]코스피 백신개발 기대에 1%대 상승

이겨레 기자

코스피가 15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3.16포인트(1.52%) 상승한 2,216.77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25.12포인트(1.15%) 오른 2,208.73으로 개장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개장 초반 장중 고점은 2,216.97로 지난달 8일(고가 기준 2,217.21) 이후 한 달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백신 개발 기대감에 전장보다 556.79포인트(2.13%) 급등한 26,642.59로 마감했다.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개발 막바지 단계인 3상 임상시험에 조만간 돌입한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모더나의 백신 초기 임상 시험 결과 대상자 전원에게서 항체가 형성됐다는 연구 결과 소식도 나왔다.

코스피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265억 원, 기관이 3,113억 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5,315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자(2.23%), SK하이닉스(0.48%), 삼성바이오로직스(0.95%), LG화학(0.76%), 삼성SDI(0.64%), 현대차(5.91%)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SK바이오팜은 3.18% 내려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3.56%), 철강·금속(2.63%), 증권(2.16%) 등이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다. 서비스업(0.04%)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2포인트(0.29%) 오른 780.64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4.75포인트(0.61%) 오른 783.14로 출발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에이치엘비(1.53%), 펄어비스(1.72%), 케이엠더블유(3.26%) 등이 올랐고, 셀트리온헬스케어(-0.28%), 씨젠(-3.27%), 리노공업(-0.98%) 등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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