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삼성·LG·애플의 '5월 중저가 대전'

윤근일 기자

5월의 중저가 스마트폰의 단말기 시장이 소위 '중저가 스마트폰 대전'에 걸맞는 한달을 맞게 되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스마트폰 수요가 위축된 가운데 있어서 중저가 가격대로 고객들을 많이 끌어모을 브랜드가 어디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삼성전자 갤럭시A71 5G
사진 : 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 A71 5G'

삼성전자는 그동안 100만원 넘는 고가의 5G 단말기 대신 70만원 대 A71 5G를 이달 내로 선보인다. 70만원대라고 표현한 것은 아직 가격은 미정이기 때문이다.

A71 5G는 6천400만화소 메인 카메라, 3천2백만화소 전면 카메라, 1천200만화소 광각 카메라, 500만화소 매크로 카메라, 500만화소 심도 카메라 스펙을 가지며 후면 직사각형 카메라 모듈에 4개의 카메라 렌즈를 탑재했다. 베젤을 최소화하면서 4천500㎃h 배터리를 탑재했다.

프로세서는 삼성 엑시노스 9 Series (980) SoC, 램은 6 GB 혹은 8 GB의 LPDDR4X SDRAM로 예상된다.

단자 규격은 USB Type-C를 입출력 단자로 사용하며 사운드 출력을 위한 3.5 mm 단자가 탑재되었다. 광학 방식의 지문인식 센서가 전면 디스플레이도 기존 5G 단말기처럼 전면 하단에 내장되어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 A51 5G'

삼성전자 A51 5G도 A71 5G처럼 중저가 시장을 타겟으로 5월에 선보이게 될 단말기다. 아직 가격은 미정이며 50만원 대로 알려졌다.

4천800만화소 메인카메라, 1천200만화소 광각카메라와 500만화소 매크로 카메라, 500만화소 심도 카메라 등을 탑재했다. 후면 직사각형 카메라 모듈에 4개의 카메라 렌즈를 탑재했고 전면 디스플레이는 중앙 홀을 제외하고 전체를 화면으로 채우며 베젤을 줄인 모습을 보였다. 배터리 용량은 4천500㎃h이다.

단자 규격은 USB Type-C를 입출력 단자로 사용하며 사운드 출력을 위한 3.5 mm 단자가 탑재되었다. 광학 방식의 지문인식 센서가 전면 디스플레이도 전면 하단에 내장되어 있다.

LG벨벳
사진 : LG전자

LG전자 'LG 벨벳'

LG전자가 5월 15에 출시할 'LG 벨벳'은 매스(대중)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80만원대 가격대로 알려진 단말기다. 기존처럼 G와 V 라인이 아닌 벨벳 이라는 네임으로 출시되었다.

후면 카메라 3개와 플래시가 물방울이 떨어지는 듯 세로 방향으로 배열된 카메라 모양과 전면 디스플레이 좌우 끝을 완만하게 구부린 '3D 아크 디자인'이 특징이다.

퀄컴 스냅드래곤 765 SM7250-AA Platform 프로세서 탑재로 알려졌으며 최대 8GB의 LPDDR4X SDRAM, 128 GB 규격의 내장 메모리, 4천㎃h 배터리 스펙으로 예상된다. 업계는 벨벳이 5G로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이폰 SE 2세대

애플 '아이폰SE 2세대'

애플은 중저가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SE'의 후속모델인 '아이폰SE 2세대'를 5월 출시한다. 앞서 미국에서는 지난 4월 17일(현지시간) 출시했다.

아이폰11 프로와 동일한 최신 A13 바이오닉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전·후면에 각각 700만, 1천2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장착했다. 4K 동영상 촬영도 지원한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아이폰8과 비슷한 수준으로 동영상 재생 시 최대 13시간을 버틸 수 있고, 동영상 연속 스트리밍 시간도 최대 8시간까지 가능하다.

한국 내 판매가격은 저장용량별로 55만원(64GB)과 62만원(128GB), 76만원(256GB)으로 제시돼있다.

이런 가운데 기존의 고가 단말기 중에서 중저가 수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시지원금 가격도 참고하면 도움이 될수 있다.

이와 함께 중저가 수준으로 살수 있는 기존에 출시된 단말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스마트초이스 기준 갤럭시 S10 5G 256GB(출고가 99만8800원)의 공시지원금은 최소 28만원으로 책정되어있으며 갤럭시 A90 5G(출고가 69만9600원)은 최소 19만5천원의 공시지원금이 책정되었다. LG V50 5G(출고가 99만9900원)은 최소 SK텔레콤과 KT에서 최소 33만원의 공시지원금이 책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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