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LG전자, 권봉석·배두용 사내이사 선임

김동렬 기자
권봉석 LG전자 사장

LG전자가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LG전자는 2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18기 주주총회를 열고, 최고경영자(CEO)인 권봉석 사장과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배두용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LG전자 권봉석 사장과 배두용 부사장
▲ 권봉석 LG전자 사장(왼쪽)과 배두용 부사장

대표이사 각자는 대표이사의 권한을 행사하게 된다. 각자대표는 공동대표에 비해 각 대표이사의 자율권이 보장돼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할 수 있다.

권봉석 대표이사는 CEO로서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회사의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이끌며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게 된다.

배두용 대표이사는 회계, 세무, 통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재무 관련 주요 사항에 대한 최고책임자의 역할을 수행한다.

LG전자는 백용호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재선임했다.

이에 따라 LG전자 이사회는 의장인 권영수 LG그룹 부회장(기타비상무이사)과 권봉석 사장·배두용 부사장 등 사내이사 2명, 최준근 전 한국휴렛팩커드 대표이사, 김대형 전 GE Plastics Asia/Pacific CFO, 백용호 이화여자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 교수, 이상구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등 4명의 사외이사로 구성된다.

감사위원회는 최준근, 김대형, 백용호 사외이사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회사 목적사항에 '통신판매 및 전자상거래 관련 사업'을 추가하는 정관 개정을 승인했다. 이는 광파오븐, 세탁기 등 가전제품과 함께 사용하는 식품, 세제 등 일반제품을 'LG 씽큐'(LG ThinQ) 앱을 통해 판매하거나 중개하는 형태의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이사 보수한도는 90억원, 1주당 배당금은 보통주 750원, 우선주는 800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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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주주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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