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여론조사와 달리 선전하는 트럼프...뉴욕타임즈 당선확률서도 우위

 

cnn

미국 대선일인 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의 우세가 심상치 않다. 여론조사와 조기투표서 보였던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의 우세와 달리 본선에서는 정작 다른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후 9시 40분 현재 CNN은 트럼프 후보의 선거인단이 136명, 클린턴 후보의 선거인단이 104명이라고 보도했다.

미 전역에서 실시된 투표가 종료되며 속속 개표가 진행되면서 두 후보는 엎치락뒤치락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박빙 대결을 이어갔다.

하지만 격전지에서 트럼프의 우세지역이 조금씩 늘기 시작했다.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양측은 서로를 상대로 엎치락 뒤치락을 보였지만 트럼프의 우세로 굳어지는 모습이다.

트럼프는 텍사스와 인디애나 켄터키, 웨스트버지니아, 오클라호마. 테네시, 미시시피, 앨라배마와 사우스캐롤라이나, 아칸소, 캔자스, 네브래스카, 와이오밍, 노스·사우스다코타 승리 등 15개 주 등에서 승리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반면 클린턴이 뉴욕과 버몬트, 일리노이, 뉴저지, 매사추세츠, 로드아일랜드, 메릴랜드, 델라웨어, 워싱턴DC 등 9개 주에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선거인단 270명을 확보하면 대선 승자가 된다.

만약 트럼프가 플로리다를 포함해 2곳을 이기면 승부는 혼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다만 클린턴이 다소 유리한 것으로 알려진 서부 주의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아 최종 결과까지 지켜봐야 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시간 현재 뉴욕 타임즈는 실시간 당선확률에서 트럼프와 클린턴의 당선확률을 각각 54% 대 46%으로 집계했다.

뉴욕타임즈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메타, ‘슈퍼인텔리전스’ 연간 투자 73% 확대…주가 10% 급등

메타, ‘슈퍼인텔리전스’ 연간 투자 73% 확대…주가 10% 급등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기업 메타(Meta)가 인공지능(AI) '초지능(Superintelligence)' 시대를 선점하기 위해 내년도 자본 지출을 전년 대비 70% 이상 늘린다는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막대한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본업인 광고 사업의 견조한 성장세와 확실한 미래 가이드전스에 투자자들은 환호하며 주가를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구글, 中 '사이버 네트워크' 아이피디아 정조준…9백만 기기 차단

구글, 中 '사이버 네트워크' 아이피디아 정조준…9백만 기기 차단

구글이 수백만 대의 가정용 기기를 통해 운영되던 중국계 사이버 네트워크에 법적 조치를 취하며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아이피디아(Ipidea)’로 알려진 이 기업은 수상한 방식으로 사용자 기기를 프록시 네트워크에 편입시켜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글은 미국 법원의 명령을 통해 이들의 인터넷 도메인을 전면 차단했다.

마이크로소프트 AI에 37조 투자…클라우드 성장 둔화

마이크로소프트 AI에 37조 투자…클라우드 성장 둔화

마이크로소프트가 사상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투자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 매출 성장세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시장의 우려를 사고 있다. 특히 매출 성장세를 앞지른 비용 증가율로 인해 'AI 거품론'에

미 연준 기준금리 동결… 인플레 경계 속 고용 안정 주력

미 연준 기준금리 동결… 인플레 경계 속 고용 안정 주력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현행 3.50~3.75%로 동결했다. 29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1월 2일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