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직장인 10명중 6명 직장텃세 겪어

이직한 직장에서 기존 직원들에게 일명 ‘텃세’를 겪었다는 직장인이 상당수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이직 경험이 있는 남녀 직장인 53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명중 6명에 달하는 61.5%가 ‘이직한 직장에서 기존 직원들의 텃세를 겪어봤다’고 답했다.

이러한 답변은 남성직장인(53.4%) 보다 여성직장인(67.9%)이 더 높았고, 직급별로는 대리급(66.2%) 직장인 중에 텃세를 겪어봤다는 답변이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는 과장급(63.9%) 사원급(61.1%) 순으로 조사됐다.

‘언제 텃세라고 느꼈는지’ 상황을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업무를 위한 자료공유를 안 해주거나 늦게 할 때’ 텃세라고 느꼈다는 직장인이 51.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처음부터 과도한 업무를 맡았을 때(31.8%)’나 ‘전임자나 입사 전 사건 등 참여하기 어려운 주제로 대화를 할 때(22.3%)’ 텃세라고 느꼈다는 직장인이 많았다.

이외에는 ‘인사를 받지 않을 때(18.3%)’나 ‘자신의 의견을 듣지 않거나 무시할 때(17.1%)’, ‘점심식사를 함께 하지 않을 때(12.8%)’ 텃세라고 느꼈다는 직장인이 있었다.

텃세를 받았다고 느꼈을 때 직장인 2명중 1명(56.6%)은 ‘극복하고 원만한 관계를 만들려고 노력했다(56.6%)고 답했다. 그리고 30.9%는 ‘일에만 몰두했다’고 밝혔고, ‘같은 태도를 취하며 상관없다는 듯 행동했다’는 직장인은 12.5%에 달했다.

직장 텃세를 빨리 극복하려면 ‘원만한 관계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쪽’을 택하는 것이 나아 보인다.

대응방법별로 현재 극복했는지를 살펴본 결과, ‘원만한 관계를 만들려고 노력했다’는 직장인 중에는 86.5%가 ‘극복했다’고 답했다. 그리고 ‘같은 태도를 취하며 상관없다는 듯 행동했다(75.6%)’는 응답자 보다는 ‘일에만 몰두했다(79.2%)’ 중에 ‘극복했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직장텃세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