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가 현대상선에 배를 빌려준 해외 용선주 업체의 신용등급을 강등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금융권과 해운업계에 따르면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전날 국제 선박운영사인 나비오스 파트너스의 신용등급을 B2에서 B3로 강등했다.
무디스는 나비오스 파트너스의 유동성 악화와 함께 주요 용선 고객사인 현대상선과 한진해운의 재무구조 악화를 근거로 들었다.
현대상선은 해외 선주업체에 약 30%의 용선료 인하를 요구하며 수개월째 협상을 이어오고 있다. 한진해운도 용선료 협상 시작 단계에 있다.
나비오스 파트너스의 용선료 수입 중 현대상선 의존도는 29%, 한진해운 의존도는 11%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양대 선사 의존도를 합하면 40%에 달하는 규모다.
전날 현대상선 사옥에서 열린 용선료 인하 협상 최종 테이블에 나비오스가 참석했지만 협상이 성과를 내지 못하고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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