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유가 정보] 일일 국제 원유 가격 변동사항 리포트 (16.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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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 기준 국제 유가는 WTI(텍사스유)는 배럴당 26.55달러, 브랜트유는 27.88달러, 두바이유는 23.36달러, 오만유는 23.68달러다.

국제 유가가 하루에 7% 가까이 떨어지며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을 키웠다.

유가 폭락에 따라 미국과 유럽의 주요 증시들이 일제히 하락 마감했으며, 안전자산을 찾는 투자자들이 늘어난 탓에 국채와 금, 일본 엔화에 대한 투자가 늘었다.

국제 유가는 한때 7% 넘게 떨어질 정도로 원유시장 투자자들은 이날 '패닉'에 빠졌다.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은 배럴당 27달러가 가볍게 무너진 데 이어 한때 26.19달러까지 밀려 26달러 붕괴도 우려됐다.

다행히 장 막판에 낙폭을 만회해 전날보다 6.7% 내린 배럴당 26.55달러로 마감했다.

이날 마감가격은 작년 말과 비교하면 무려 28%나 하락한 것이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3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WTI보다 낙폭이 적었다.

브렌트유도 한때 27달러 붕괴 직전까지 갔으나 28달러대를 회복해 움직이고 있다.

국제 유가를 급락시킨 요인은 공급과잉 우려와 글로벌 저성장 우려였다.

전날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올해 원유시장이 공급과잉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한 가운데, 공급과잉을 해소하려고 베네수엘라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긴급회의 소집을 제안했지만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투자자들은 예상했다.

경제 제재가 풀린 이란이 원유 수출길에 나서는 것도 공급 과잉 우려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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