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투자 참고 자료] 12월 넷째 주 금융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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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은경제연구소가 12월 넷째 주 금융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채권시장은 지난주 미국 정책금리인상으로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되자, 향후 완만한 인상이 기대되었으며, 유가 하락과 외국인 선물 매수 등으로 금리가 하락했다. 이번 주 역시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의 한국 신용등급 상향 조정,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디플레 파이터' 발언에 따른 기준금리 인하 기대 등으로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주 유가 하락에 따른 중동계 외국인의 자금 이탈 지속과 위안화 약세 등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이번 주엔 무디스의 신용등급 상향에 따른 자본유출 우려 완화로 환율이 하락할 전망이다.

엔/달러 환율은 지난주 연방준비위원회의 금리인상 및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에 따른 글로벌 달러화 강세로 상승했으나, 일본중앙은행(BOJ)의 추가 양적완화 기대감 약화로 하락할 전망이다.

주식시장은 미국 정책금리 인상 전후 불확실성 해소에 대한 기대로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이후 유가 약세 등으로 하락하며 상승 폭이 축소되었다. 그러나 이번 주엔 미국 정책금리 불확실성이 해소된데다, 배당을 노린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 가능성이 늘어나, 소폭 상승할 전망이다.

 

한편 미국 산업생산은, 부진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11월엔 전월대비 0.6%가 감소해 2012년 3월의 0.7% 이후 가장 부진한 기록을 보이며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온화한 겨울 날씨로 인한 전력, 가스 산업의 부진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국내에선 지난 12월 10일 선물∙옵션 만기일 이후 외국인과 달리 기관의 프로그램 매수 규모가 크게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상당 부분은 연말 배당과 관련이 있다. 특히 기업소득 환류세제 등 정부의 배당 확대 정책으로 연말 배당이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날 전망이며, 이에 기관의 프로그램 매수세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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