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CJ제일제당 비비고 한식반찬, 맛·품질 앞세워 올해 누적매출 300억원 돌파

김맹호 기자
비비고 한식반찬 주요제품 이미지
▲비비고 한식반찬 주요제품 이미지 (사진 : CJ제일제당 제공)

-명절 시즌 매출 성장 지속... 올 추석에도 간편하게 차릴 수 있는 추석 음식으로 큰 인기 예상

 

▲비비고 한식반찬 주요제품 이미지 (사진 : CJ제일제당 제공)
▲비비고 한식반찬 주요제품 이미지 (사진 : 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은 <비비고 한식반찬>의 올해 누적 매출(20일 기준)이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한해 전체 매출인 280억원을 훌쩍 넘어선 성과다.

비비고 한식반찬

'비비고 남도떡갈비'와 '비비고 언양식바싹불고기', '비비고 한입떡갈비', '비비고 도톰 동그랑땡', '비비고 도톰 해물완자' 등 총 5종의 제품으로 이루어져있다.

<비비고 한식반찬> 매출은 특히 명절 시즌에 날개 돋친 듯 팔리는 것을 보여주듯 지난해 설 연휴가 있었던 1월 20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추석(8월)에는 43억원으로 2배 이상 매출이 크게 뛰었다. 올해 설(2월)에도 역시 30% 이상 성장하며 59억원의 매출로 최고 성과를 거뒀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추석 성수기를 맞아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추석 상차림' 컨셉트의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떡갈비 산적꼬치', '동그랑땡', '해물완자 표고버섯전' 등 추석음식 레시피 카드를 제공하는 등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해 매출 78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비비고 한식반찬>이 이처럼 인기를 끌고 있는 데에는 고급화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원재료를 갈아서 넣는 방식이 아니라 고기와 야채를 굵게 썰어 넣는 방식으로 만들어 풍성한 식감을 구현했다. '무첨가' 컨셉트의 제품이라는 점도 건강에 신경 쓰는 소비자들에 적중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밥 반찬 외에도 햄버거 대용이나 야식 등 다양한 레시피로 활용할 수 있어 판매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을 예상된다.

CJ제일제당 냉동식품 마케팅 담당 허준열 팀장은 "최근 소비자들이 편리함과 품질, 맛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소비를 늘리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비비고 한식반찬>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KAIST와 손잡고 양자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DT는 KAIST 양자대학원과 양자컴퓨팅 기술 고도화와 공동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KAIST 본원에서 윤지원 SDT 대표와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