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아이폰6S 소식을 뜨겁게 달궜던 루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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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 6S'가 9일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작인 아이폰6가 국내 시장 점유율 33%를 돌파한 인기 모델이었던 만큼, 후속작 아이폰6S에 대한 시장의 기대도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공개 전 몇 달 전부터 성능과 디자인, 신기능에 관한 다양한 루머가 양산돼 시장 분위기를 한껏 달궈둔 상황이기도 하다. 루머를 그대로 믿는 건 금물이지만, 과거 루머가 적중했던 사례도 적지 않기에 신형 아이폰 성능을 짐작하는덴 꽤나 도움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루머를 바탕으로 종합한 아이폰6S의 예상 사양은 다음과 같다.

프로세서 : Apple A9 SoC. Apple Cyclone MP2 1.8 GHz CPU
메모리 : 2 GB LPDDR4 SDRAM, 16 / 64 / 128 GB 내장 메모리
디스플레이 : 4.7인치 1334 x 750 / 5.5인치 2208 x 1242 (멀티터치 및 포스터치 지원)
카메라 : 전면 500만 화소, 후면 1,200만 화소 위상차 검출 AF 및 True Tone LED 플래시
배터리 : 내장형 Li-lon 1715 mAh / Li-Ion 2750 mAh
운영체제 : iOS 9.0
규격 : 67.9 x 138.3 x 7.1 mm / 77.8 x 158.1 x 7.1 mm
색상 :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로즈 골드
기타 : VoLTE 및 Wideband Audio 지원, 지문인식 Touch ID 지원

주목도가 높았던 루머성 이슈는 다음과 같다.

내장 카메라와 관련해 소니의 1,200만 화소 RGBW 이미지 센서를 탑재할 거란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 카메라 센서는 기존 RGB 화소에 흰색 화소를 추가한 것으로 화질이 손상되지 않으면서도 감도를 높일 수 있으며, HDR촬영도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디스플레이는 아이폰6와 마찬가지로 4.7인치와 5.5인치로 이원화되나 해상도는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보인다. 4.7인치 모델은 16:9 비율의 1334 x 750 해상도에서 Full-HD 해상도로 상향되고 5.5인치 모델은 Full-HD 해상도에서 2K WQHD 해상도로 상향된다는 것이다.

외장 소재는 인장강도가 최고 수준인 7000 시리즈 알루미늄 합금재를 사용할 거란 예측이 있었다. 이 루머는 애플에 알루미늄 새시를 공급하는 타이완 하청업체 CEO에게서 나온 것으로, 직접적 언급은 없었지만 '새로운 스마트폰 프로젝트'란 언급은 '뉴 아이폰'에 대한 것으로 해석됐다.

아이폰 6S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7075번 알루미늄은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팅 프레임, 산악장비, M16 소총 등에 사용되는 것으로 매우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6가 발매 직후 몸체가 휘어지는 '밴드게이트' 현상으로 홍역을 치른 것에 대한 대처로 보인다.

주요하게 언급된 '포스터치'는 손가락으로 화면을 누르는 강도에 따라 다른 기능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이미 올초 발매된 맥북과 애플워치에 적용돼 신형 아이폰에도 도입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홈버튼이 사라지고 포스터치가 역할을 대신할 거란 예측도 있었다.

배터리와 관련해선 아이폰6 보다 용량이 더 줄어들 거란 보도가 나왔다. 아이폰 6 & 아이폰 6 Plus의 배터리 용량은 각각 1810 mAh와 2915 mAh지만, 2015년도형 아이폰은 4.7인치 모델이 1715 mAh로 아이폰 6 대비 약 100 mAh 가량 적어지고 5.5인치 모델이 2750 mAh로 아이폰 6 Plus 대비 약 160 mAh 가량 줄어들 거란 것이다.

이는 중국 IT 정보 제공 사이트에 올라온 한 배터리 실물 사진에서 비롯된 루머로, 새로운 운영체제로 전력 효율을 높일 거란 예측과, 월가 절감 차원 자구책이란 주장이 등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지금까지 일체형 배터리를 고집해온 아이폰을 사용하며 불편을 느낀 고객들에겐 배터리 용량이 예민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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