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갤럭시S6 글로벌 판매량 600만대... 화웨이, 샤오미 성장세엔 밀리나 꽤 괜찮은 편

-
성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6와 S6엣지

 

성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6와 S6엣지
성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6와 S6엣지

 

도이체방크 예측...PC 판매는 9%↓

삼성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6와 S6엣지가 올해 4천500만대 가량 팔릴 것으로 점쳐졌다.

5천만대 이상 판매를 내다본 초기 전망치보다는 다소 떨어지지만 나쁘지 않은 성적표라는 평가다.

22 일 IT매체 EE타임스와 업계에 따르면 도이체방크의 월스트리트 분석가들은 최근 한국·일본·대만 등의 30여개 IT업체들을 방문한 뒤 펴낸 보고서에서 "중국의 화웨이, 샤오미가 밝은 지점(bright spots)에 있겠지만 갤럭시S6와 S6엣지도 꽤 괜찮은(respectable) 성적인 연간 4천500만대 판매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디램익스체인지는 갤럭시S6 시리즈 출시 초기에 출하량(shipments) 기준으로 올해 물량을 5천500만대로 잡기도 했다.

홍콩 소재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소비자 판매량(sell-through) 기준으로 올해 5천만대를 예상했다. 갤럭시S6 시리즈의 4월 글로벌 판매량은 600만대로 집계돼 비교적 순항한 편이다.

도이체방크는 한편 반도체 칩 수요가 올해 약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진단했다.

올해 PC 판매가 지난해와 비교해 9%가량 감소할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 당초 예상치(6% 감소)보다 큰 폭의 하락세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도이체방크는 "올해 2분기에 PC 부문의 반도체 수요는 아시아 지역에서 15∼20%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반면 낸드플래시 메모리인 3D 낸드는 올해와 내년 계속 좋은 성장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3D 낸드 시장에서는 삼성전자[005930]의 기술 리더십이 경쟁업체들을 압도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KAIST와 손잡고 양자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DT는 KAIST 양자대학원과 양자컴퓨팅 기술 고도화와 공동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KAIST 본원에서 윤지원 SDT 대표와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