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외투가 국내 증시 순매수 9조원 넘어... 규모는 삼성전자, 양으론 SK 하이닉스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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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올해 들어 국내 증시에서 상장주식을 9조원 넘게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주를 주로 사들였고 개별 종목 중에선 SK하이닉스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순매도 규모가 가장 큰 종목은 삼성전자[005930]였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올해 유가증권시장에서 지난 17일까지 9조2천416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월별로 올해 1월 1조390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으나, 2월부터 5월까지는 꾸준히 '사자'에 나서 넉달 간 10조6천114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그러나 이달 들어선 3천308억원어치 순매도로 돌아섰다.

외국인의 시가총액 비중은 작년 말 34.08%에서 현재 33.36%로 소폭 낮아졌다.

외국인은 올해 화학 업종 주식을 1조8천273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이어 전기전자(1조5천473억원)와 운수장비(1조1천590억원), 금융업(1조1천509억원), 서비스업(7천496억원) 등 순으로 순매수 규모가 컸다.

외국인 순매수 금액이 가장 큰 종목은 SK하이닉스[000660](9천653억원)였다. LG화학[051910](8천464억원)과 NAVER[035420](5천483억원), 삼성물산[000830](5천145억원), KB금융[105560](5천17억원) 등도 순매수 상위 종목에 포함됐다.

순매도 규모는 삼성전자가 2천882억원으로 가장 컸고 신세계[004170](2천602억원)와 삼성중공업[010140](2천335억원), SK(2천131억원), 신한지주[055550](1천980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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