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여의도 38배 '바다 그린벨트' 해제

완도 전복양식장
2017년까지 여의도면적(2.9㎢)의 38배에 이르는 ‘바다 그린벨트'가 풀리고, 양식면허 제도가 개편돼 외부자본이 참다랑어 등의 양식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준이 완화된다.

정부는 크루즈·마리나 산업을 중점 육성해 관광서비스산업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고 연안여객선의 경쟁을 유도해 해상 교통 서비스의 질을 높인다. 해양수산부는 2015년 업무보고에서 이런 계획을 밝혔다.

해수부는 수산·해양분야 투자 활성화를 위해 '바다 그린벨트' 이용 제한도 완화한다. 2017년까지 수산자원보호구역 3230㎢ 가운데 육지부(368㎢)의 약 30%에 해당하는 110㎢를 해제해 관광객 등을 위한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이 들어설 수 있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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