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미스터 고> 중국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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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한 방에 날리는 시원한 볼거리, 그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최첨단 VFX 기술과 놀라운 3D 영상으로 올 여름 최고의 오락영화로 호평 받고 있는 영화 <미스터 고>(제공/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 | 제작 덱스터스튜디오)가 지난 7월 18일(목) 중국에서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석권, 뜨거운 흥행 돌풍을 이끌고 있다.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과 그의 15세 매니저 소녀 ‘웨이웨이’가 한국 프로야구단에 입단하여 슈퍼스타가 되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미스터 고>가 7월 18일(목) 중국에서 개봉, 높은 스코어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석권하여 화제를 모은다.

중국 투자배급사인 화이브라더스에 따르면 지난 7월 18일(목) 개봉한 <미스터 고>가 중국 첫날 흥행수익 약 1,500만 위안(한화 약 27억원, 배급사 집계 기준), 유료 시사까지 포함한 수익은 약 2,000만 위안(한화 약 36억 원, 배급사 집계 기준)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개봉 첫 주 1860만 위안(한화 약 32억 원)의 수익을 내며 뜨거운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영화 <도둑들>의 기록을 단 하루 만에 제친 것으로 영화 <미스터 고>의 높은 흥행세를 입증한다.

뿐만 아니라 총 흥행 수익 1,600만 위안(한화 약 29억 원)을 기록한 김용화 감독의 전작 <미녀는 괴로워>와 1,400만 위안(한화 약 25억 원)을 기록한 <괴물>, 1,200만 위안(한화 약 21억 원)을 기록한 <아저씨> 등 중국 내 개봉했던 한국 영화들의 흥행 성적을 감안할 때 이러한 <미스터 고>의 성적은 글로벌 프로젝트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지난 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애프터 어스>를 3,00만 위안 차이로 격차를 벌인 후 정상을 차지한 <미스터 고>는 중국 내 새로운 K-Flim열풍을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스터 고>는 중국 3대 메이저 스튜디오 중 하나인 화이브라더스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그 가능성을 입증 받았다. 그 결과, 한국영화 중 최초로 중국 내 자국영화로 개봉을 하게 된 <미스터 고>는 높은 관심에 힘입어 북경, 상해, 심천, 성도까지 4개 도시에서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 바 있다. 이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홍콩, 베트남, 필리핀, 인도, 중동, 몽골까지 아시아 전역에서의 동시기 개봉을 이뤄내며 한국 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해낸 <미스터 고>는 국내를 넘어 전세계적인 강력한 흥행 홈런을 펼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이렇듯 진보된 VFX 기술력과 만인이 공감할만한 특별한 스토리로 국내를 넘어 중국에까지 뜨거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미스터 고>는 지난 7월 17일(수) 개봉, 여름 무더위를 한방에 날리는 재미로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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