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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84인치 울트라HD TV에 이어 OLED TV까지 최초로 출시하며 삼성전자보다 프리미엄 TV 시장 주도권을 잡게 됐다.
LG전자는 2일 차세대 TV인 55인치 OLED TV를 세계 최초로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1100만원이다.
국내에 이어 오는 1분기 중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주요 시장에서 잇달아 출시하고 차세대 초고화질 TV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와 삼성전자는 모두 지난해 1월 연내 출시를 공언한 바 있으며, LG전자는 새해가 시작한 지 2일이 지나서 공언을 현실화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OLED TV 출시 일정이 늦어지고 있다.
OLED는 기존 LCD의 액정과 달리 화면을 구성하는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고 반응속도도 1000배 이상 빨라 화질이 뛰어난 데다 광원(백라이트)이 필요 없어 두께가 얇고 전력효율이 좋다.
하지만 낮은 수율(생산효율성)과 발열 문제 등이 양산(제품화)에 걸림돌이 돼 왔다.
LG전자는 기존 'RGB 방식'에 적용하던 RGB(Red, Green, Blue) 픽셀에 W(White) 픽셀을 추가한 'WRGB 방식'의 자체 기술로 이를 해결했다.
이를 통해 ▲4 컬러 픽셀로 정확하고 깊은 색상 재현 ▲컬러 리파이너 기술로 폭넓은 시야각 제공 ▲빠른 응답속도로 잔상 없는 화면 등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LG OLED TV는 스마트폰보다 얇은 4mm대의 두께에 10kg의 초경량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무반사 코팅 처리 기술로 외부광의 간섭을 최소화해 시청 환경을 최적화했다.
또 자체 발광하는 소자를 통해 무한대의 명암비를 구현해 어두운 영역부터 밝은 영역까지 자연색 그대로 완벽하게 표현한다.
최상규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장 부사장은 "이번 LG OLED TV와 지난해 8월 출시한 84인치 울트라HD TV를 앞세워 '고화질 TV의 선두주자' 이미지를 굳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이날부터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등 백화점 23곳, 베스트샵 8곳, 삼성동 코엑스(COEX) 내 LG 시네마3D 스마트TV 체험매장 등 전국 32개 매장에 올레드 TV를 전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오는 31일까지 구입을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순금 골드카드를 증정하는 출시 기념 이벤트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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