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전우치' 차태현, CG 논란 입장 “이게 최선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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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V 드라마 스페셜 '전우치'를 통해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배우 차태현이 극 초반 불거진 CG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차태현은 제이콘텐트리(대표 송필호) 방송부문 자회사인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대표 이지연)와의 리얼 인터뷰를 통해 "지금 상황이 최선이다"라고 말했다.

"CG 팀장님이 여지껏 들어왔던 욕보다 근래에 들어본 욕이 더 많다며 너무 괴로워하신다"고 웃으며 말을 꺼낸 차태현은 "CG를 가지고 너무 뭐라고 하지 말아 달라"며 시청자들의 양해를 구했다.

"아무래도 드라마다 보니 한 주안에 준비가 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사실 있을 수 없는 스케쥴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그는 "시청자분들의 눈높이가 높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트랜스포머나 반지의 제왕 이런 걸 생각하시면 안 될 것 같다. 해리포터도 안된다"고 덧붙였다.

차태현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최근 한 방송을 통해 전우치 역을 송중기가 했으면 좋겠다고 밝힌 이유도 공개한다.

차태현은 "이치는 내가 하고 전우치로 변했을 때 송중기가 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며 "완전히 상반된 매력이 보였으면 더 색다르지 않았을까라는 이유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실제 송중기에게 전우치 얘기를 해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방송 전에 내가 전우치를 하게 됐으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시청률 좀 많이 올려놓으라고 말했었다"며 "나중에 중기도 방송을 보고 재미있게 잘 보고 있다고 말해주더라"고 당시를 기억했다.

차태현의 ‘전우치’ 관련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다가오는 새해 인사도 들어볼 수 있는 이번 리얼 인터뷰는 30일(일), QTV를 통해 수시로 방송된다.

한편 전우치 역의 차태현이 빼어난 미모를 지닌 기생 추월이로 변한 모습과 전우치와 홍무연(유이 분)의 지붕 데이트 모습도 볼 수 있는 QTV 드라마 스페셜 '전우치' 11회와 이어지는 12회는 오는 30일(일) 오후 4시부터 QTV를 통해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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