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자산운용사, GIPS 도입 증가해

이규현 기자

펀드의 운용성과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펀드수익률을 명시하는 국제투자성과기준(Global Investment Performance Standards,이하 GIPS)을 도입하는 자산운용사가 늘어나고 있다.

GIPS는 임의적인 기간을 선택해 수익률을 왜곡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운용성과평가 산정기간을 5년으로 규정했다.

또 운용사의 운용능력을 적절하게 평가하기 위해 운용보수를 제외하기 전 성과를 바탕으로 수익률을 계산하며 동일한 투자목적과 전략을 나타내는 그룹을 하나의 자산집단으로 구성하여 수익률을 명시한다.

GIPS를 도입하는 자산운용사들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한국 GIPS 위원회에 따르면 하나UBS자산운용(‘09.2.23)과 미래에셋자산운용(‘09.2.26)이 GIPS인증을 획득하였으며, KB자산운용,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 삼성투신운용, 우리CS자산운용, KTB자산운용 등 다수의 자산운용사가 GIPS 도입을 검증받을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한국 GIPS위원회(이하 KGC)가 작년 6월 GIPS집행위원회로부터 공식 한국스폰서로 인증을 받았으며, 한국금융투자협회가 KGC 활동을 실무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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