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포포비치·음밤바 영입…'공격력 보강'
프로축구 대구FC는 23일 "세르비아 출신공격수 라자르 포포비치(26)와 카메룬 출신 스트라이커 에밀 음밤바(27)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포포비치는 세르비아 청소년대표 및 올림픽대표로 총 30경기에서 12골을 기록했고, 세르비아 자그레브 1부 리그에서는 89경기에 출전해 26골을 뽑아내며 탁월한 골감각을 자랑했다.
신장 191cm에 86kg의 장신공격수 포포비치는 큰 신장에 비해 스피드와 볼 테크닉 뛰어나며, 슛팅과 위치선정도 좋아 골 결정력이 높은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카메룬 15세 이하 대표팀을 시작으로 U-17, U-20, 올림픽 대표팀에도 뽑힌 음밤바는 네덜란드를 비롯해 이스라엘, 포르투갈, 인도네시아등 세계 각지의 프로무대를 경험했다.
대구FC는 2차 전지훈련지인 제주도에서 1주일 간 테스트 기간을 통해 음밤바의 기량을 점검했으며, 지난 19일 조선대와의 평가전에서 2골을 넣는 등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쳐 최종영입을 결정하게 됐다.
이로써, 대구FC는 중국 국가대표팀 출신 중앙 수비수 펑 샤오팅(24)에 이어 포포비치와 음밤바를 영입해 불안했던 공격력을 보강했다.
한편, 대구는 오는 25일 오후 6시 프린스호텔 별관 3층에서 펑 샤오팅, 포포비치, 음밤바 등 올 시즌 영입한 선수들에 대한 입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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